책 후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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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상문

비상문

최진영

비상문 읽어봤는데 그냥 보면서 답답한 책인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음. 현실을 글로 옮긴 것 답게 글 자체도 걍 현실적이여서 겁나 답.답.함. 동생이 머리에만 담겼다는 것도 담긴 건데, 난 죽었다 보다 이 글을 쓴 작가의 얘기가 더 신경쓰였음. '전화하기 조심스러워서(?) 스틸녹스정을 먹었다', '약국에서 일하다보니 손님 이름과 외형도 외워버렸고 계속 오던 손님이 안 오면 별 생각 다 든다는 거' 등. 그리고 지금 가장 기억에 남는 건 동생이 어릴 때 작가한테 한 말임. '단풍 빨갛게 물드는 게 나무가 죽을 때 내보내는 노폐물이다'라고 한 게 가장 기억에 남음. ㅇ 걍 근거가 없고 어이 없어서 기억에 오래 남는 거임. ㅅㄱ

2026년 1월 10일
3
오빠는 끝! 4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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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코토후

겁나 재밌음

2026년 1월 10일
8